↑↑ 대구 서부교육지원청 자연체험영재 창의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구시교육청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문경새재유스호스텔에서 관내 중학교 1학년 과학 우수학생 79명을 대상으로 '자연체험 영재 창의 캠프'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과학적 탐구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력 등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3개 조로 나눠 물고기 잡기, 포충망을 이용한 곤충 채집, 야생화 관찰, 망원경으로 여름 별자리 관측 등 자연 탐구 활동을 갖고 이를 보고서로 작성해 발표했다.

송승면 교육장은 "학생들이 자연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창의적 사고를 가진 인재로 거듭나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훌륭한 과학자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